어제 인천공항에서 8시간 정도

개고생 하면서 국제 미아로 어찌어찌

WIFI 연결해서 온라인으로 호텔을 잡아

모든 짐을 다가지고

셔틀을 타고 호텔 가서 숙박하고 다음 다시

모든 짐을 가지고 12시부터 공항에 가서

대기 하고 있었습니다.

 

배가 출출해서 4층가서 간단하게

팥빙수 한그릇 하면서 핸드폰으로

여유 넘치게 이메일을 체크하였는데요

 

갑자기  하늘이 무너지는 알았네요.

왜냐면글쎄 에어 캐나다에서

이메일 한통이 왔더라고요.

내용은 ,

비행기가 캔슬되었다

였습니다.

 

우찌 이런일이

무슨 이런 일이

어제 고생을 했는데

오늘은 어처구니 없게

비행기가 캔슬이라네요.

 

업친데 덥친

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하늘에 이치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야하나요?

 

이유라도 들어보고 싶어서

물어보니

기장님이 아프시다는

 

사람 아픈거 가지고 뭐라고

할수는 없지만 이거 너무 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인천공항에 기장 한명이

아파서 300여명이 비행기를

못탄다니 이거

말이 안되는 같네요.

 

에어 캐나다는 무슨 백업 플랜

이나 플랜 B

이런게 전혀 없나봐요.

 

어떤 일이 터지면 발빠르게

해결하는 방법을 모르는

같습니다.

 

이런 날리를 겪고

다시 인천공항 인근에

하루를 소비하게

되었네요

 

어제는 비즈니스석

날아가고

오늘은 내고 받은

이코노미석 비행기

마저도  

캔슬되고

생각할수록 어처구니가 없네요

 

도대체 집에 언제 갈수있을까요?

지치고 힘듭니다.

 

정말 다시는 에어 캐나다

타고 싶지 않네요.

지금까지 비행기를

수많이 타봤지만

두번 연속으로  

이렇게 경험한

적은 최초네용

 

에어 캐나다 너무

싫네요.

 

여러분들도 출장이나

여행할 고생하기 싫으면

에어캐나다

안타는 답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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