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사물의 깊은 이해를 위한 이론(Theories of the Deep Understanding of Things)'라는 이름의 한 웹매거진이 했던 실험입니다. 이 잡지는 위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페이스북 관리자가 어떻게 대응하나 지켜보기로 한 것이죠.


아니나다를까 페이스북 관리자는 사진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사진을 지워버린 겁니다. 웹매거진 이름 같이 '사물을 깊이 이해하지 않은' 결과였습니다. 


이 사건이 문제가 되자, 페이스북 측은 이 웹매거진 페이지 운영자에게 메일을 보내 "막 그 사진을 원래대로 복구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메일을 보냅니다. 우리가 실수한 것을 인정하며 사과드립니다"고 밝혔습니다.


실험적인 사례들이 매우 재미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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