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도 모르게 건강 망치는 5가지 습관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도 자주하며 잠도 항상 잘 자는데 자신도 모르게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평소 의식하지 못하는 사소한 습관 때문이다. 건강 잡지 '프리벤션(Prevention)'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해치는 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허리벨트를 꽉 조인다.
허리띠를 지나치게 꽉 조이면 소화기 계통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벨트가 배안에 압력을 가해 위산 역류를 일으킬 수 있다. 위산 역류의 증상으로는 입에서 쓴 맛이 나거나 가슴과 위 상복부에 타는 것 같은 통증이 있거나 만성 기침이 있을 수 있고 심지어는 음식을 삼키기 어렵게 되기도 한다.


-쉬지 않고 장거리 운전을 한다.
휴식 없이 오랫동안 운전하면 다리를 꼬고 앉을 때와 비슷한 현상이 일어난다. 다리에 혈액이 몰려 혈전을 유발할 수 있다. 100마일에서 150마일 정도 운전을 한 뒤에는 차에서 내려 걷기를 하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염증을 줄일 수 있다.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한다.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허리 스트레칭을 하면 허리디스크에 걸릴 수 있다. 척추 디스크는 밤사이 수화되기 때문에 아침에는 더 큰 압박이 가해진다.


-소변을 오래 참는다.
소변을 너무 오래 참으면 요로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여성의 경우 요도가 짧고 질과 가까이 있기 때문이다. 소변 속 세균은 순식간에 증식을 하며 참는 동안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가방을 날마다 똑같이 메고 다닌다.
무거운 가방을 매번 같은 어깨에 메고 다니다보면 근육 불균형이 일어나고 어깨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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