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미국 유명 컨설팅업체 PwC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통업체는 온라인몰 아마존(52%)이 1위, 월마트(41%)가 2위, 그리고 그를 이어 타겟(29%)이 3위라고 발표했다. 


타겟이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듯 오늘 23일 Target.com을 통해서 온라인 쇼핑을 하는 경우 기존의 무료 배송 정책이였던 $50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에서 $25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 정책으로 바꿨다고 발표했다. 이는 아마존의 $35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 및 월마트의 $50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보다 더 저렴하다는 뜻이다. 이로써, 타겟이 온라인몰 배송비 경쟁에 불씨를 붙인 샘이다. 앞으로 아마존을 비롯하여 월마트가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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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현아의 '땅콩 회항'의 '갑질 행각'이 세간을 시끄럽게 하고 있는 지금 이와 비슷한 사건이 미국에서도 일어나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3일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콘래드 힐튼이 지난해 7월 영국 런던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비행기 기내에서 승무원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고 보도했다.


콘래드 힐튼은 지난해 브리티시 항공에서 기내 난동 혐의로 수사기관의 수배를 받아왔고 지난 3일 FBI를 찾아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TMZ에 따르면 힐튼은 당시 승무원들에게 "나는 너희들의 보스를 잘 안다. 말만 한다면 너희들을 모두 5분 안에 해고할 수 있다"며 "내 아버지가 누구인 줄 아냐. 예전에도 내가 사고를 쳤지만, 벌금 30만 달러를 내준 적이 있다"고 폭언을 퍼부었고, 승무원들을 때렸다. 또한 목격자들은 콘래드 힐튼이 기내에서 마리화나를 피웠다고 증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콘래드 힐튼은 이번 사건으로 미국 연방교도소에서 징역 20년 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콘래드 힐튼의 대변인 로버트 사피로는 이에 대해 "힐튼이 이륙 전 수면제를 복용했기 때문에 이성적인 행동이 불가능했다"고 해명했지만, 죄질이 무거워 형량을 줄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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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타이완의 푸싱 항공 여객기가 타이베이시 송산공항 인근 고가도로를 들이받고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저공비행을 하던 항공기가 고가도로와 충돌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모두 58명의 탑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 신베이 시 소방당국이 사고 지역에서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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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2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에서 전반 23분 터진 송주훈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우즈베키스탄은 경기에서 비신사적인 행위로 2명의 선수가 퇴장을 당했으며, 그 과정과 행위가 너무 더럽고 야만적이여서 한국 축구 팬들은 이번 우즈벡의 폭력 축에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첫 번째 상황은 우즈벡이 0-1로 한국에 뒤지며 경기가 풀리지 않자 점점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미샤리도프는 강상우와 볼 경합 과정에서 발을 가슴 높이까지 들어 올려 매우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였다. 미샤리도프와 충돌한 강상우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심판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어 미샤리도프를 퇴장 시켰다. 더욱 심각한 상황은 후반 41분 경에 벌어졌다. 터치 라인 근처에서 양 팀이 볼 경합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샴시티노프가 심상민의 얼굴을 세 차례 가격한 것이다. 심상민은 무방비 상태로 날아오는 주먹에 얼굴을 맞아 휘청거렸다. 이에 양 팀 선수들이 우르르 몰려왔으나 더 큰 폭력 사태로는 번지지 않았다. 곧이어 주심은 샴시티노프에게도 레크카드를 꺼내 들어 퇴장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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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연설을 해야 합니다. 이 연설은 자신들의 처지를 호소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북한은 비정상적인 국가입니다. TV에는 오직 하나의 채널만 있고 인터넷은 아예 없습니다. 저희는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노래하지도, 말하지도, 옷 입지도, 생각하지도 못합니다. 북한은 허가하지 않은 국제전화를 했다는 이유로 처형이 이뤄지는 전세계 유일한 국가입니다. 북한 주민들은 현재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제가 북한에서 자랄 때 책, 노래, 언론, 영화에서 남자와 여자 사이의 사랑이야기에 관해서 전혀 접하지를 못했습니다. 북한에 로미오와 줄리엣은 없습니다. 모든 이야기들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독재자들을 찬양하도록 세뇌하는 선전물로 변질됩니다. 저는 자유 혹은 인권이라 단어를 알기도 전인 1993년, 태어나자마자 유괴를 당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은 지금 이순간에도 자유를 처절하게 갈망하고 있습니다.


제가 9살일 때 일입니다. 저는 제 친구의 어머니가 공개처형 당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녀의 죄명이요? 할리우드 영화를 봤다는 것이었습니다! 북한에서는 북한 정권에 대한 불신을 표현하는 것만으로 3대 가족 전체가 수감되거나 처형당하게 됩니다. 제가 4살 때 어머니에게 경고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속삭이지도 말라고…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고... 저는 인정했습니다. 저는 북한의 독재자가 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제 아버지는 북한을 탈출한 후 중국에서 돌아가셨습니다. 14살 밖에 안되었던 저는 새벽 3시에 몰래 아버지를 묻어 드려야 했습니다. 저는 북한에 송환되는 것이 두려워 울 수도 없었습니다. 북한을 탈출한 첫 날, 저희 어머니는 강간을 당하셨습니다. 강간범은 중국인 브로커였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13살인 저를 범하려 했습니다. 북한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제 어머니는 저를 보호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이 강간당하도록 하였습니다. 


중국에는 30만명에 달하는 탈북자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여기서 여성들과 10대 소녀들 중에 70퍼센트는 범죄의 대상이 되거나 고작 200달러에 팔려가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들이 고비사막을 횡단할 때 나침반을 따라갔었습니다. 나침반이 고장나자 저희는 별을, 바로 ‘자유로 향하는 별’을 따라갔습니다. 오직 별들만이 저희와 함께한다고 느껴졌습니다. 죽느냐 존엄성을 지키느냐… 저는 칼을 한 자루 가지고 다녔습니다. 만약 북한으로 송환되는 상황이 닥치면 저희는 스스로 목숨을 끊을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저희는 사람답게 살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저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북한 주민들을 도울 수 있나요?” 여기에는 많은 방법들이 있는데 오늘은 3가지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여러분이 자신을 돌보듯이 북한에서의 인권 유린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져주세요. 둘째, 자유를 향해 탈출을 시도하는 탈북자들을 돕고, 지원을 해주세요. 셋째, 중국당국으로 하여금 송환을 멈추도록 청원을 넣어주세요.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춰 주어야 합니다. 이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인권을 위한 일입니다! 북한의 독재 정권은 70년 동안이나 잔혹한 통치를 해왔습니다. 중국으로 하여금 탈북자 송환을 멈추도록 전세계의 정부들이 더욱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특히, 오늘 제가 참여하고 있는 ‘One Young World(세계 젊은 지도자 회의)’의 중국 대표들이 이에 대해 목소리를 높임으로서 하나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북한은 형언할 수 조차 없을 정도로 참혹합니다… 어떠한 사람도 자신의 출생지 때문에 억압을 받아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북한 정권에 대한 관심을 줄이고 잊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One Young World(세계 젊은 지도자 회의)’의 우리들, 우리들이 이러한 것을 실현 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을 자유롭게 하는 이 전세계적인 움직임에 저와 함께 해주세요.


제가 죽을까 두려워하며 고비 사막을 건널 때, 세상 아무도 저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오직 별들만이 저와 함께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제 이야기를 들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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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권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사건이 발생했다. 단일 정보유출 건으로 역대 최대로 7600만건의 개인 정보와 700만건의 중소기업 정보가 유출됐다고 한다.


해킹당한 정보는 고객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고객과 은행간 계약 내용 등이다. 체이스는 빠져나간 정보가 부정, 불법 활동에 쓰인 증거는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고객의 계좌번호, 비밀번호, 소셜번호, 생년월일 등은 유출된 증거가 없어 고객들이 계좌 비밀번호 등을 수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스캐머들이 해킹당한 정보를 이용해 은행직원 행세를 하며 전화 또는 이메일의 수단으로 사기 행각을 벌일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스테이트먼트에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모르는 금액이 빠져나갔다면 발견 즉시 체이스 공식 전화번호로 연락을 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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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운을 빌려줘', '퀸카로 살아남는 법' 등으로 이름을 알린 린제이 로한은 마약소지, 음주운전 등으로 체포되고, 약물중독으로 재활원에 다니는 등 사건사고를 연이어 일으키며 할리우드의 문제아로 유명한 가운데 이번에는 자신이 성관계를 가졌던 남성들의 명단을 작성해 할리우드가 발칵 뒤집혔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거진 인터치 위클리는 린제이 로한과 그간 성관계를 가 남성들의 명단을 보도했다.

인터치 위클리가 공개한 명단에는 총 36명의 이름이 올라 있다. 인터치 위클리는 이 명단은 린제이 로한이 지난 1월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친구들과 게임을 하던 중 직접 적은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명단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잭 애프론, 콜린 패럴, 고(故) 히스 레저, 마룬파이브의 애덤 리바인, 가렛 헤드룬드 등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매체는 법적 논란을 이유로 명단의 일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중 일부는 과거 린제이 로한과 염문설에 휩싸였던 배우들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린제이 로한과 호아킨 피닉스는 지난 2006년 열애설이 보도됐고, 2010년에도 함께 있는 모습일 목격됐다.

콜린 패럴은 지난 2004년 파티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이슈가 되기도 했다. 반면 에반 피터스의 경우, 그간 린제이 로한과 친분이나 함께 있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어 놀라움을 줬다.



TistoryM에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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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푸젠성 후주에 살고 있는 샤오리앙(22)은 지난해 2012년 8월 불의의 교통사고 후 다친 코를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아 감염으로 코 연골조직이 괴사하였다.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까지 이르자 의료진은 환자의 갈비뼈에서 떼어낸 연골을 이마 피부조직에 이식해 9개월간 배양하여 코 모양으로 키웠다. 인공코가 완성된 뒤 기능을 잃은 코를 대체하는 이식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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