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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천공항에서 에어캐나다 비행기 놓친 경험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네요. 지난 3주간 아시아 출장 때문에 제가 사는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아시아에 있는 여러 나라를 다녔었습니다. 미국에 있는 집을 떠난 지 너무 오래되어 집이 그리워질 무렵이었는데, 드디어 인천공항을 통해 에어캐나다를 타고 캐나다를 들려 미국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으싸으싸!!! 너무나도 들뜬 마음에 공항에는 3시간 전에 체크인하게 되었지요. 체크인 할 때 에어 캐나다 '비즈니스석'인 경우에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에 가서 있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에 에어캐나다 비즈니스석 티켓을 보여주고 티켓 바코드를 스캔해서 들어가서 간단하게 음식도 좀 흡입해주고 커피도 한잔 따라 마시고 컵라면도 하나 꿀꺽했었습니다. 근데 뭔가 시간이 .. 더보기
중국 상해 2박3일 제가 이번에 한국에 휴가차 놀러갔다가 친한 형의 도움으로 중국 상해(상하이)에 2박 3일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미국과 한국 외에는 사실상 다른 나라에 여행을 가본적이 없는 초짜라 조금 두렵기도 했지만 꼭 한번 가보고 싶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비자 발급 우선 중국에 가려면 비자를 받아야하는데 한국 여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5만원인가 하는 것에 비해 미국 시민자의 경우는 20만원인가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소식통에 의하면 중국 사람이 미국비자 발급받을려면 미정부가 부가하는 비용이 20만원 정도라서 중국도 눈에는 눈... 이에는이... 비슷하게 비용이 체결되었다고 하네요. 1주일 정도 여유 있게 비자를 발급하면 문제가 없지만 빠르게 비자가 필요한 경우 급행으로 비자신청을 하면 추가 비용 9만원.. 더보기
피츠버그 펜실베니아 당일치기 여행 오랜만에 피츠버그를 다시 찾았습니다. 예전에 왔었는데 그 때 좋았던 기억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급피곤해져 있었는데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아서 눈호강 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눈호강도 잠시... 갑자기 배가 고파와서 인근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브리또 감튀 그리고 스프를 주문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밖에서 먹었는데 맛은 그닥... 우선 스프는 뭔맛인지 모르겠고... 하여튼 배를 채웠더니 이제 슬슬 활동을 시작해야할 것 같아서 경치를 한번더 보고 앤디워홀 뮤지엄을 찾았습니다. 이 뮤지엄도 전에 왔을 때 방문했었는데 그때 기억을 살려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우선 입장시에 학생증이 있으면 입장료를 조금 저렴하게 내실 수 있고 입장 후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올라가서 한층 한층 내려오며.. 더보기
라구나비치 2014.11.26 엘에이에 온김에 바다가 보고 싶어 (물론 엘에이 인근에 있는 바다에 가도 되지만) 렌트카를 타고 라구나비치로 무작정 달렸다. 차가 막힐 것을 염려하여 오전 10시에 출발하였다. 넓고 넓은 바다를 보고 산위 언덕에 있는 영화속에 등장하는 집들을 보며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을 만킥하고 힐링을 한 후 다시 엘에이로 향했다.그 시간은 오후 3시. 엘에이로 돌아오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3-4시간. 차가 어쩜 그리 막히던지 힐링을 하고 돌아가며 스트레스 레벨을 만땅으로 채우고야 말았다. 더보기
게티센터 2014.11.25 게티센터에 도착하였다. 버스를 타고 오면 주차를 하지 않아도 되서 주차비 $15을 아낄 수 있지만 버스타는 방법을 잘 모르는 나로써는 렌트카를 몰고 핸드폰에 구글맵으로 찍어 게티센터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게티센터가 최근에 주차시설을 새롭게 설립하여 게티센터에 나와 있는 주소로 구글맵을 찍어 도착한 곳은 바로 근처 어딘가여서 좀 해매다가 하는 수 없이 게티센터 인포메이션 센터로 전화를 걸어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주차하는 곳을 찾아 들어갔다. 주차 후 사람들이 이동하는 곳을 따라 가보니 엘리베이터가 나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게티센터 자체에서 운영하는 전철 같은 것을 탔다. 전철을 타고 게티센터에 올라가는 도중 일어서서 가면 아름다운 경치를 만킥할 수 있다. 전철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관경이다. ..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여행 시작 2014.11.20 건 일년만에 다시 켈리포니아에 놀러왔다. 작년에 엘에이 인근 위주로 돌아보고 라스베가스를 다녀오고 하느라 시간의 여유가 없어서 (사실은 여행도중 피곤함과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와보지 못한 샌프란시스코를 이번에는 여행지 첫 코스로 선택하였다! 여러 경로를 통하여 비행기표를 알아보다 어쩌다 보니 (가격이 그남아 조금 더 저렴한) 오클랜드 공항으로 도착하는 비행기를 끊었다. 오클랜드 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 까지는 대략 30분 정도 걸린다. 우선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한 후 밖으로 나오니 이런 싸인이 보였다. 여기서 AirBart 3E 쪽으로 이동하여 현금 3불을 내면 셔틀을 타고 전철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정확히 $1짜리 3장 (3불) 현금이 없으면 버스를 타기전에 3E 근처에 있는 기기에서 크레딧 카드를 넣고.. 더보기
한국에서 와이파이 접속 스마트한 시대! 그래서 요즘은 한국과 미국뿐만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한다. 한국 여행시 와이파이만 잘 잡히면 굳이 공항에서 따로 휴대폰을 빌릴 필요가 없다. 왜냐? 카카오톡와 같은 앱등으로 가족 친구 친지분들과 연락을 할수가 있고 무료통화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대부분 커피샵이나 가게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반면 한국은 이상하게도 무료 와이파이가 잡히는 곳이 극히 드물다. 인터넷 강국! 강국! 하지만 해외 여행객을 위한 배려가 전혀 없어 보인다. 지하철이나 커피샵에서 가장 잘 잡히는 와이파이는 Olleh! 하지만 무료가 아니고 가입절차도 다소 복잡하다. 결국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olleh 와이파이의 경우 무약정 8,000원만 내면 한달간 olleh wifi.. 더보기
미국에서 캐나다 통해 한국 미국에서 캐나다를 통해 한국에 들어가게 되었다. 물론 컥넥션 플라잇이지만 다른 나라에 들어간다는 이유만으로 캐나다에 도착하기 전에 비행기에서 커스틈 폼을 작성하여 캐나다 이민국을 통과 하고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붙였던 짐을 캐나다에서 찾아야 했다. 짐을 찾고 다시 붙여야 한다. 이 때, 만약 토론토에서 짐을 찾고 다시 붙여서 벤쿠버를 통하여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는 경우 토론토에서 커스틈 폼으 캐나다 이민국에 보여주고 짐을 찾아 다시 붙인다면 벤쿠버에서는 다시 짐을 찾을 필요 없이 인천공항에서 짐을 찾으면 된다고 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