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피츠버그를 다시 찾았습니다. 예전에 왔었는데 그 때 좋았던 기억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급피곤해져 있었는데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아서 눈호강 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눈호강도 잠시... 갑자기 배가 고파와서 인근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브리또 감튀 그리고 스프를 주문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밖에서 먹었는데 맛은 그닥... 우선 스프는 뭔맛인지 모르겠고... 



하여튼 배를 채웠더니 이제 슬슬 활동을 시작해야할 것 같아서 경치를 한번더 보고 



앤디워홀 뮤지엄을 찾았습니다. 이 뮤지엄도 전에 왔을 때 방문했었는데 그때 기억을 살려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우선 입장시에 학생증이 있으면 입장료를 조금 저렴하게 내실 수 있고 입장 후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올라가서 한층 한층 내려오며 관람을 하시면 됩니다.



뮤지엄에서 몇시간 관람하다가 밖을 나와 앤디워홀 다리를 걸어보았습니다. 노란색 다리인데 참 이뻐요. 



다리를 걸어서 쭉 걸어 들어오면 피츠버그 다운타운으로 향합니다. 다운타운 인근에 이렇게 멋진 빌딩이 있습죠. 



다운타운 한바퀴를 돌고 다시 다리를 걸었습니다. 이번에는 앤디워홀 다리가 아닌 Roberto Clemente Bridge로 걸었습니다. 앤디워홀 다리랑 아주 유사하게 생긴 다리입니다만 



한가지 다른게 있다면 이 다리에는 자물쇠가 무진장 많이 달려있습니다. 연인들이 와서 자신들의 이름을 적고 다리에 자물쇠를 채워두는... 그런거죠잉 



이제 차를 타고 산중턱으로 올라왔습니다. 이곳 야경이 최고 입니다. 그러나 아직 들어두워져서 그리고 배가 고파와서... 



밥먹으로 왔습니다. 이곳은 처음와보는 조그만한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아주 만족하였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 후가 되니 점점 어두워 져서 다시 산중턱으로 올라왔습니다. 고요한 밤하늘에 저 밑으로 보이는 피츠버그 다운타운은 그야말로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너무 이쁘죠잉? 계속 바로보고 있어도 질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배가 고파올수 있습죠...



그럴 때는 이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손에 쥐고 룰루랄라~~ 다시 야경을 보러 갑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바라보는 피츠버그 다운타운 야경은 더욱더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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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인의 부탁으로 미국에 포닥으로 오시는 분을 조금 도와 드렸다. 우선 공항 라이드부터 아파트 입주하는 것까지 도와드리고 핸드폰 개통도 도와드렸다. 


핸드폰 개통하면서 알게된 사항이 미국에 오시는 분들에게 유용한할 것 같아 기록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핸드폰 개통을 위하여 T Mobile에 가서 문의해봤더니 컨트랙 없이 최신 갤럭시 CORE을 선불폰 (prepaid plan)로 하면 단돈 $50.00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했다. 그 뿐만 아니라 컨트랙 없이 매달 $50.00 내면 무제한 문자/음성, 그리고 데이타는 2 gb를 쓸 수 있고 2 gb를 넘으면 속도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인터넷 연결은 계속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총 들어간 비용: 

1. $50.00 = 삼성 갤럭시 CORE

2. $50.00 = 한달 전화기 비용 (무제한 문자/음성, 2gb 데이타)

-----------

$100.00 + Tax



개통을 위한 준비물:

1. 여권

2. 집주소

3. 현금 또는 카드



선불폰 장점: 

- 디파짓이 필요 없다

- 스마트폰을 단돈 $50에 구매가 가능했다

- 매달 내야되는 핸드폰 비용이 저렴하다

- 컨트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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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서울 한복판에서 피습당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이 일로 인하여 또 다시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불편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했다. 미국의 뉴스 사이트는 물론이고 티비에서도 이 사건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가 나온다. 한국의 이미지가 더 안좋아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시는 분 같은데 부디 빠른 쾌차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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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치과에 다녀왔는데 갑자기 미국과 한국의 치과 비용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해서 아래의 표를 작성해 보았다. 대부분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분들은 한국에서 치과를 다녀오는 게 무족건 저렴하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예전과는 달리 한국의 치과 비용이 절대적으로 저렴하지는 않는 것 같다. 아래에 보이는 것과 같이 보험 유무에 따라 조금 달라지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치과 비용 때문에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하시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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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한국 방문시 어떤 선물을 사가야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한다. 빈손으로 가기는 그렇고 가족 친구 친지 분들도 미국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라는 이유로 은근히 좋은 선물을 기대하는 눈치이기 때문이다. 


여행자 입장에서 보면 비행기표 부터 시작해서 한국에 방문하는 동안 지출해야하는 금액을 추가로 생각하면 암담하지 않을 수가 없다. 방문 자체로만 매번 나갈 때마다 여러 사람들의 선물을 사야하니 비용도 만만치가 않은 게 사실이다. 비용 이외에도 선물을 많이 구매하면 구매한 만큼 개인적으로 필요에 의해 한국에 가지고 가야하는 물건이나 옷가지 신발 등의 짐을 줄여줘야하는 형편이기도 하다.


안타깝게도 이런 이유에서 어떤 이들은 한국에 나갈 때 마다 정말 친한 친구 몇명만에게 연락을 하고 다른 친구나 지인분들에게는 아예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선물을 사가지고 간다고해서 미국으로 돌아올 때 "굳바이" 선물을 주는 것이 아니기에 일방적으로 방문하는 이만 매번 지출이 심하게 늘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서론이 좀 길어진 것 같다. 그럼 핵심으로 들어가 방문시 어떤 선물을 가지고 가면 좋은지 알아보자. 


뭐니뭐니 해도 한국 방문시 선물용으로 사가지고 가면 좋은 것들은 다들 공감하겠지만 한국에서 선호하는 제품이면서 한국에서는 비싸지만 미국에서는 조금 저렴한 물건들이다. 


1. 영양제; 오메가, 피시오일, 센트륨, 종합 비타민 등 - 지인/친척/부모님






2. 옷; 폴로, 아베크롬비, 등. - 친구/지인/여친





3. 신발; 나이키, 아디다스, 등 - 친구/지인/여친/부모님





4. 핸드로션; 록시땅, 버츠비, 등. - 친구/지인/여친/누나/엄마





5. 와인 - 친구/지인/친척/부모님





6. 향수 - 친구/지인/여친/부모님





7. 코치백 - 여친/누나/여동생/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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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센터에 도착하였다. 버스를 타고 오면 주차를 하지 않아도 되서 주차비 $15을 아낄 수 있지만 버스타는 방법을 잘 모르는 나로써는 렌트카를 몰고 핸드폰에 구글맵으로 찍어 게티센터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게티센터가 최근에 주차시설을 새롭게 설립하여 게티센터에 나와 있는 주소로 구글맵을 찍어 도착한 곳은 바로 근처 어딘가여서 좀 해매다가 하는 수 없이 게티센터 인포메이션 센터로 전화를 걸어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주차하는 곳을 찾아 들어갔다. 



주차 후 사람들이 이동하는 곳을 따라 가보니 엘리베이터가 나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게티센터 자체에서 운영하는 전철 같은 것을 탔다. 전철을 타고 게티센터에 올라가는 도중 일어서서 가면 아름다운 경치를 만킥할 수 있다.




전철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관경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게티센터를 정말 규모적으로 엄청났다. 우선 밖에 경치만 보느라 돌아다녀도 오래 걸린다. 게티센터가 산 정상에 위치해 있어 엘에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가족뿐만이 아니라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도 최상의 장소다.
















경치를 구경하고 본격적으로 빌딩에 들어가면 빌딩에 따라 고대부터 근대까지 시기별로 전시된 조각, 장식미술품 등을 볼 수가 있다.














TistoryM에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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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전 미국 시민권을 신청을 하기 위하여 각종 제출서류 등을 작성 구비하여 Priority Mail로 첵 $680.00과 함께 USCIS로 보냈다.그리고 지난 달에 인터뷰 및 시험을 보고 이번 달에 시민권을 취득하게 되었다.


미국 시민권 신청 후 시민권을 취득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시는 분들에도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남긴다.


시민권 취득하는데 걸린 기간 타임라인은 아래와 같다:


2014년 08월03일 : 제출서류 및 첵 $680을 USPS Priority Mail Signature Req.해서 보냈다.

2014년 08월05일 : USPS 사이트에 "Develiered and Signed by XXXXX at 9:59am"으로 나왔다.

2014년 08월08일 : 은행 사이트에 첵 $680.00이 빠져나간 것을 확인하였다.

2014년 10월22일 : 인터뷰 및 시험을 보았다.

2014년 11월07일 : 시민권 선서에 참석하여 시민권 증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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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권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사건이 발생했다. 단일 정보유출 건으로 역대 최대로 7600만건의 개인 정보와 700만건의 중소기업 정보가 유출됐다고 한다.


해킹당한 정보는 고객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고객과 은행간 계약 내용 등이다. 체이스는 빠져나간 정보가 부정, 불법 활동에 쓰인 증거는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고객의 계좌번호, 비밀번호, 소셜번호, 생년월일 등은 유출된 증거가 없어 고객들이 계좌 비밀번호 등을 수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스캐머들이 해킹당한 정보를 이용해 은행직원 행세를 하며 전화 또는 이메일의 수단으로 사기 행각을 벌일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스테이트먼트에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모르는 금액이 빠져나갔다면 발견 즉시 체이스 공식 전화번호로 연락을 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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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운을 빌려줘', '퀸카로 살아남는 법' 등으로 이름을 알린 린제이 로한은 마약소지, 음주운전 등으로 체포되고, 약물중독으로 재활원에 다니는 등 사건사고를 연이어 일으키며 할리우드의 문제아로 유명한 가운데 이번에는 자신이 성관계를 가졌던 남성들의 명단을 작성해 할리우드가 발칵 뒤집혔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거진 인터치 위클리는 린제이 로한과 그간 성관계를 가 남성들의 명단을 보도했다.

인터치 위클리가 공개한 명단에는 총 36명의 이름이 올라 있다. 인터치 위클리는 이 명단은 린제이 로한이 지난 1월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친구들과 게임을 하던 중 직접 적은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명단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잭 애프론, 콜린 패럴, 고(故) 히스 레저, 마룬파이브의 애덤 리바인, 가렛 헤드룬드 등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매체는 법적 논란을 이유로 명단의 일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중 일부는 과거 린제이 로한과 염문설에 휩싸였던 배우들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린제이 로한과 호아킨 피닉스는 지난 2006년 열애설이 보도됐고, 2010년에도 함께 있는 모습일 목격됐다.

콜린 패럴은 지난 2004년 파티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이슈가 되기도 했다. 반면 에반 피터스의 경우, 그간 린제이 로한과 친분이나 함께 있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어 놀라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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