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story-photo-1신종 바이러스가 어제부터 활동하면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 바이러스는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 창을 열자마자 'ICE Cyber Crime Center'라는 제목의 화면이 뜨면서 컴퓨터 작동이 안되고 얼어버리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특히 컴퓨터에 캠코더가 설치된 경우 자동으로 사용자의 사진을 찍어 바이러스 화면에 같이 노출시키면서 불법사이트를 봤기 때문에 컴퓨터 작동을 중지시켰고 이를 풀어주는 댓가로 48시간 이내에 300~400불의 벌금을 내라는 내용의 영문 메시지도 내보내고 있어 금전적인 피해마저 우려된다. 이는 의도적인 사기 행위이므로 절대로 돈을 보내서는 안되며 어떠한 경고도 무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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