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story-photo-1한국과는 달리 미국에서는 자동차에 기름을 넣을려면 주유소에 차를 몰고 가서 직접 기름을 넣는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사람들이 기름을 넣은 후 기름통 뚜껑을 닫지 않은 채로 도로를 달리기도 한다. 사실 나도 그런적이 몇 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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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2 기름통 뚜껑 열고 달리기
- 2011.10.16 자동차 케빈 에어 필터 (차량 내부 에어필터)
2011. 12. 12. 09:55 : from 카테고리 없음
한국과는 달리 미국에서는 자동차에 기름을 넣을려면 주유소에 차를 몰고 가서 직접 기름을 넣는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사람들이 기름을 넣은 후 기름통 뚜껑을 닫지 않은 채로 도로를 달리기도 한다. 사실 나도 그런적이 몇 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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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6. 05:43 : from 카테고리 없음
오일 교환하러 갔다가 케빈 에어필터?! 교환을 권장하면서 상태를 확인해 준다기에 알았다고 했더니 조수석 앞에 있는 캐비넷을 열고 필터를 꺼냈는데 시커먼게 아주 많이 더러웠다. 난 그 곳에 에어필터가 있다는 사실 조차 몰랐던 것. 그동안 차 후드 안쪽에 있는 인테이크 에어필터는 주기적으로 자주 갈아 주었는데 차량 내부에도 에어필터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심각하게 더러워서 꺼낸 김에 교환해야겠다는 생각에 얼마냐 물어보니 $39.99. 무슨 필터 하나 교체하는데 이렇게 비싸단 말인가?
그냥 다음에 교체한다고 말하고 근처에 자동차 부품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으로 직행해서 필터 가격을 알아보니 $14.99! 역시 필터가 그렇게 비쌀리가 없지. 바로 구입하고 아까 서비스 센터에 일하는 사람이 손수 보여줬던 방법으로 똑같이 필터를 꺼내서 내가 직접 교체했는데 5분도 안걸렸다.
역시 에어필터 같은 것은 직접 교체하는 게 돈 절약의 지름길이다.
그동안 차를 몰면 가끔 차 안에 이상한 냄새가 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필터를 갈고 나니 냄새가 한결 좋아진 것 같은 느낌이다.
이제 부터는 주기적으로 후드 안에 있는 인테이크 필터 뿐만이 아닌 캐비넷 에어필터도 확인하고 자주 갈아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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