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afugia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늘을 나는 자동차 영화에서나 나오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조만간 현실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8월22일 보도했다. 항공 자동차 제조 전문업체 테라푸기어(Terrafugia)가 공개한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8월 21일 위스콘신주에서 약 20분 동안 비행을 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공개 시험 비행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변신을 뜻하는 트랜지션(Transition)이라는 이름의 이 차량은 세단 자동차와 제트 비행기의 형태를 모두 지니고 있고, 자동차일 때 폭 7.54피트, 높이 6.5피트인 외양이 버튼 하나로 전자동 변신을 해 두 날개가 펴지며 폭 26피트 짜리 경비행기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물론 지상에서 달릴 때에는 두 날개를 접은 상태로 달린다. 트랜지션은 조종석을 포함해 2인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