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이민 생활을 하다보면 이사 또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대량 구입하여 이용하다가도 필요가 없어지면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이 있다. 불필요한 물건을 집에 쌓아두고 공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판매를 통하여 집안 정리도 하고 조금의 현금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 거주 지역 한인 커뮤니티

거주하고 있는 지역 한인 커뮤니티를 통하여 물건을 빠르게 판매하고 바로 현금을 받을 수 있다. 구글과 같은 검색 엔진을 통하여 거주하는 지역의 인터넷 한인 커뮤니티를 찾아 가입을 한 다음 사고팔기 게시판을 통하여 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을 상대로 직거래 판매를 한다.


몇몇 미 지역별 한인 커뮤니티 목록

뉴욕: http://heykorean.com

아틀랜타: http://www.gtksa.org

보스톤: http://bostonkorea.com

콜럼버스: http://buckeye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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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Bay

Ebay.com에 접속을 하여 계정을 만든다. "Sell"을 클릭하고 "Select an item"; 사이트에서 카테골라징, 가격, 배송 등에 대한 업션을 선택하고 페이지에 나와 있는 설명대로 따라하면 된다.


Ebay의 경우 온라인으로 판매를 해야하므로 가구와 같은 큰 물건을 판매하려면 배송비등 까다로움이 많으므로 대도록이면 부피가 작은 물건을 판매하는 게 좋다. 


매달 50개의 항목까지는 무료로 올릴 수 있으며, "Buy It Now"를 추가하는 경우 한 항목의 총 판매 가격의 9% (최대 $250)를 Ebay가 가진다.


Ebay스마트폰 모바일 앱(Apple 또는 Android 용)을 다운받아 판매코자하는 물건의 발코드를 스캔하여 물건에 대한 사항을 쉽게 올릴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Craigslist

앞서 설명한 지역 한인 커뮤니티와 같은 맥락으로 Craigslist를 통하여도 직거래를 할 수 있다. 다만, 한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이트가 아닌, 거주 지역에 위치한 수많은 사람들이 접속을 하는 사이트이므로 판매하고자하는 물건을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 시킬 수 있다는 반면 별의별 사람들이 다 접속하는 사이트이다보니 범죄에 연루된 경우도 뉴스에 보도된 적이 많은 만큼 이 사이트를 통하여 거래를 하는 경우 주의해야하는 사항들을 잘 숙지한 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큰 도시의 경우 글을 올린 후 1주일간 목록에 반영되는 것은 무료이다 (작은 도시의 경우 45일). 


첵이 아닌 현금으로만 거래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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