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비행기 티켓은 언제 구매해야 가장 저렴할까? 온라인 여행 예약사이트 칩에어닷컴(cheapair.com)이 지난해 5억6000만 건의 가격 정보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비수기 국내선 항공권은 출발 49일 전에 국제선은 81일 전에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여행객이 많이 몰리는 독립기념일과 같은 연휴에는 적어도 10주 전에 구매해야 저렴한 항공권을 살 수 있으며 특히 추수감사절의 경우에는 14~15주 전에 구매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무조건 일찍 구매하는 것이 항상 저렴한 것은 아니며 약 200일 전에 구매할 경우 항공권 가격이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진 라스트 미닛(Last Minute) 가격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구매일에 따라서도 가격 차이가 대부분 국내선 항공권 프로모션이 월요일 오후에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화요일 오후께가 가장 저렴하며 목적지가 관광지가 아닌 경우에는 주말에 구매하는 것이 평균 5% 가량 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행 항공권의 경우는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상황이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성수기 중에서도 특히 방학 후 2주 안에 한국행을 계획한다면 최소 3개월 전에 구매해야 유리하다"면서 "방학시즌이 아닌 경우에는 월요일부터 수요일 낮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항공권 소핑을 나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Domestic Super Saver Fares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 미국 시민권 문제 (동영상)  (0) 2013.04.17
미국에서 집안 물건 팔기  (0) 2013.04.14
중국어 5분만에 배우기  (0) 2013.04.04
2013 유용한 웹사이트 모음  (0) 2013.03.22
한국 직업별 연봉 순위  (0) 2013.03.08


Posted by esour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