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페이스북 사용자가 엄청나게 늘면서 페이스북을 통한 범죄의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네트워크 사이트는 한국에 있는 싸이월드나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와는 달리 익명으로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쉽게 가입할 수 있고 편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이면에는 자신의 정보가 의도하지 않은 쪽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상존하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크다고 합니다.

오늘 포브스 인터네판에 페이스북에서 범죄인들의 표적이 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에서 하지 말아야할 7가지를 소개했는데 아래와 같네요 : 

1. 구체적인 개인정보 공개하지 않기=단순히 이름과 주소만으로도 ID를 훔칠 수 있다.

2. 개인적인 사진관리 철저=사진은 나이와 집, 친구, 가족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 1000단어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범죄자들은 가족들을 협박하거나 사기를 칠때 사진을 이용할 수 있다.

3. 가치있는 것 자랑하지 말기=소셜네트워크사이트나 블로그 등에 가치 있는 소지품을 자랑하는 것은 범죄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

4. 친구 사귈 때 조심=페이스북 등에서 친구를 사귈 때 범죄에 이용될 수 있는 정보공개에 조심해야 한다.

5. 휴가계획 공개하지 않기=소셜네트워크 사이트에 휴가계획을 공개하는 것은 범죄인들에게 빈집이 있다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6. 자금사정 등 문제 공개하지 않기=자금문제에 봉착했다는 사실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면 범죄인들은 온라인 대박사기 등을 이용해 유혹할 수 있다. 감정을 조절해야한다.

7. 조급증 버리기=사이버 범죄인들은 신중하지 않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이용자들을 선호한다. 범죄인들은 컴퓨터가 감염됐다는 팝업창과 함께 곧바로 ‘바이러스 퇴치’소프트웨어로 가장한 악성코드를 내려받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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