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낙지를 먹다 갑자기 숨진 사건을 말하는 이른바 '낙지 살인사건'의 피고인에게 항소심 법원이 1심을 뒤집고 살인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A씨는 2010년 4월19일 새벽 인천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 B씨(당시 22세)를 질식시켜 숨지게 한 뒤 B씨가 낙지를 먹다 숨졌다고 속여 사망 보험금 2억원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살인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었다.

서울고법 형사4부(문용선 부장판사)는 2013년 4월 5일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낙지를 먹다 질식사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타낸 혐의(살인)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A(32)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절도 혐의 등을 일부 유죄로 보고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코와 입을 막아 살해했을 경우 본능적인 저항으로 얼굴 등에 상처가 남게 되는데, 당시 건강한 20대 여성이었던 피해자 몸에 흔적이 있었다거나 저항조차 못할 정도로 의식이 없었다는 점이 증명되지 않았다"고 알렸다. 

재판부는 이어 "따라서 검사의 공소 사실이 합리적 의심이 없을 정도로 입증됐다고 볼 수 없어 살인 혐의 및 살인을 전제로 하는 보험금 편취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심폐기능이 정지됐을 당시 각종 조사나 검사, 부검이 이뤄졌으면 정지 원인을 밝힐 수 있었는데, 당시 경찰은 타살 의혹이 없다고 보고 아무런 조사를 취하지 않았다"고 전제했다.

이어 "이 때문에 피고인 진술 외에는 사망 원인을 밝힐 아무런 증거가 없다"면서 "피고인의 진술처럼 낙지로 인해 질식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밖에 보험금 등 범행 동기도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고 봤다.

재판부는 아울러 A씨가 보험금 수령인 변경을 위해 관련 서류를 위조하고 이를 사용한 혐의에 대해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만, 여자친구 사망과는 관계 없이 피고인이 승용차에 있던 현금 등을 훔친 일부 절도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가 충분하고 자백했다"며 전과 등을 고려해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우리나라 판사들 진짜 진짜 할말이 없다......" 

"하,,,,참 어이가없어서 웃음만 난다,,ㅎㅎㅎㅎ" 

"가족도 아니고 마누라도 아닌 여자친구 생명보험 가입해주고 보험료도 내는 남친이 있다는게 정상이라고 보는가? 그정도로 애정이 많은데 낚지를 통으로 먹다 질식사하게 만든다고 보나? 판사가 어이없다. 정황증거는 생각도 못하는 돌머리군..."

등의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진정 판사는 무슨 생각을 하고 무죄판결을 내린 것인지 궁금하다.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다룬 이 사건을 시청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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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우리민족강당 등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는 메인 화면이 김정은 사진에 중국 소설 서유기의 등장인물 저팔계를 합성한 사진으로 바뀌었다. 김정은의 사진 위에는 ‘WANTED(현상수배)’라는 문구와 함께 100만 달러(약 11억원)의 현상금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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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citizens of the world.


We are Anonymous


North Korean government is increasingly becoming a threat to peace and freedom. Don't misunderstand us: As well we disagree with the USA government too - these guys are crooks, USA is a threat to world peace too, and direct democracy (or any kind of democracy) doesn't exist there. The American government is a target and enemy of Anonymous as well! This is not about country vs country - This is about we, the people, the 99% (of USA and of North Korea) vs oppressing and violent regimes (like USA gov. and N.K. gov)! We, the people, are gathering together because we are stronger now and we won't fight your wars

anymore, we won't eat your shit anymore!


We demand:

- N.K. government to stop making nukes and nuke-threats

- Kim Jong-un to resign

- it's time to install a free direct democracy in North Korea

- uncensored internet access for all the citizens!


To Kim Jong-un:

So you feel the need to create large nukes and threaten half the world with them?

So you're into demonstrations of power?, here is ours:

- We are inside your local intranets (Kwangmyong and others)

- We are inside your mailservers

- We are inside your webservers

Enjoy these few records as a proof of our access to your systems (random innocent citizens, collateral damage, because they were stupid enough to choose idiot passwords), we got all over 15k membership records of [link] and many more. First we gonna wipe your data, then we gonna wipe your badass dictatorship "government".


To the citizens of North Korea we suggest to rise up and bring these motherfuckers of a oppressive government down!

We are holding your back and your hand, while you take the journey to freedom, democracy and peace. You are not alone. Don't fear us, we are not terrorist, we are the good guys from the internet. AnonKorea and all the other Anons are here to set you free.


We are Anonymous

We are Legion

We do not forgive

We do not forget

Expect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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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김미경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미경쇼'를 하차를 결심했다는 글을 남겼다.


"며칠 동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최종적으로 김미경쇼 하차를 결심했습니다. 기존에 녹화했던 방송 역시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tvN측에 전달했습니다. 논문 전체가 짜집기라는 조선일보의 주장에 동의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재인용을 하지 않은 것은 분명히 저의 불찰이며 해명하는 과정에서 경솔한 언사로 대학원과 졸업생, 재학생 분들께도 많은 상처를 드렸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그동안 저와 김미경쇼를 사랑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이 모든 점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당사자로서 책임을 지고자 하차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녹화에 참여해주셨던 세분의 게스트들과 방청객들. 정말 내 프로처럼 김미경쇼를 함께 만들었던 우리 스탭들, 저에게 소중한 기회를 주셨던 tvN관계자분들 그리고 김미경쇼를 사랑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합니다.
김미경쇼 MC로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저 스스로를 깊이 성찰하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 강사 김미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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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로 떠오르는 김미경 아트스피치 원장이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조선일보는 김씨가 지난 2007년 2월 작성한 석사학위 논문 ‘남녀평등 의식에 기반을 둔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의 효과성 분석’은 기존 연구 학위논문 최소 4편을 짜집기 한 것이라고 보도하며 김씨가 단어도 바꾸지 않은 채 통째로 각 논문에서 문장과 문단을 가져다 자기 학위논문을 만들었으며 그 과정에서 논문을 쓴 시점과 내용상 시간을 잘못 맞추는 실수도 저질렀다고 전했다.

한 서울대 교수는 “원출처가 되는 논문의 후속 연구들을 그대로 가져다 붙인 수준”이라면서 “명백한 표절이며 그대로 베낀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의 논문 표절 의혹에 이화여대측은 “김씨의 석사 학위 논문 표절의 진위를 파악한 후 연구진실성위원회를 열어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김미경씨는 베스트셀러 ‘드림온(Dream On)’, ‘언니의 독설’ 등을 쓴 작가이며 현재 TV 강연 프로그램 ‘김미경쇼’의 진행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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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농구 코트의 악동이였던 데니스 로드맨이 묘기 농구단 할렘 글로브 트로터싀 일원으로 평양을 방문한 가운데 자신의 트위터에 "어쩌면 여기 있는 동안 강남스타일 친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혹시 한국에 가려고 했는데 북한에 잘못간 것은 아닌지 ㅋㅋ

한편 싸이가 데니스 로드맨에게 트위터로 "나는 남쪽에서 왔다 짜샤 ㅋㅋ"와 같이 답장을 남겨 트워터리안들이 리트위트하고 날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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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하는 거짓말 1위’ 설문에서 직장인 10명 중 3명이 넘는 32.9%가 ‘연봉’에 대해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고 이투데이가 보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설을 앞두고 직장인 3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명절에 하는 거짓말’에 대한 결과다.

이투데이에 따르면 명절에 하는 거짓말 1위에 이어 ‘본인의 능력’이 29.4%로 2위, ‘재직 회사 규모’가 3위, ‘인맥’이 4.2%로 4위를 차지했다.

거짓말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70.6%가 ‘다른 사람에게 뒤처지는 것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명절에 하는 거짓말 1위, 나도 저런 적 있다. 우울하다”, “명절에 하는 거짓말 1위, 찔리는 이유는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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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취득을 위한 인터뷰와 신청서 작성이 앞으로는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연방이민국(USCIS)은 이달 초 공지를 통해 시민권 신청서 양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변경 내용은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조항에 관한 것으로 내용이 크게 늘었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14개 부문에 걸친 질문이 17개로 늘어나고 기존 질문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새로운 질문도 생겼다. 10페이지이던 신청서가 앞으로는 21페이지로 증가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신청서 작성만 까다로워지는 것만이 아니라 인터뷰도 덩달아 어렵게 된다. 시민권 인터뷰가 신청서를 기반으로 응답한 내용을 묻는 방식을 진행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련 단체 전문가들은 새로운 신청서가 도입되기 전에 시민권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하고 있다. 새 신청서는 2월 19일까지의 공고기간을 거쳐 도입될 예정이다.

한울종합복지관 정상선 이민담당자는 “내달 중순 이후 시민권을 신청할 경우 기존보다 인터뷰가 어려워지게 된다. 시민권 신청을 결정했지만 지금까지 미뤄왔던 경우라면 새로운 신청서가 나오기 전에 접수시키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며 “2월 19일 이전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현재 신청서를 사용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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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남태평양 피지의 개인 소유 섬 해안에 포세이돈 해저 리조트라는 해저 호텔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이 해저 호텔은 바다 밑 12m에 들어서며, 해안가 호텔 엘리베이터를 통해 연결될 예정이다.


해저 호텔은 25개 객실을 갖추고, 해안가 호텔은 51개의 객실을 둘 계획이다. 해저 호텔에 일주일 묶는 비용은 한 사람 당 1만5000달러(약 1600만원)에 이른다. 이 호텔은 레스토랑과 바 뿐만 아니라 테니스장, 9홀 골프 코스 등을 갖추게 된다. 해저 호텔은 U.S.서마린스 회장인 브루스 존스가 추진하고 있다.


존스는 해저 호텔은 짓는 비용을 모으는 대로 건설에 나설 경우 2년 이면 완공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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