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이라 별로 볼 것도 없고해서 매주 어김없이 시청하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한번 봐주고 또 뭘 볼까나 생각하다가 '시크릿 가든'이라는 새로운 드라마가 나와 있길래 하지원과 현빈도 나오고 해서 겸사겸사 그냥 생각없이 한번 봐봤다. 그런데 보면서 얼마나 재미있던지 요즘 보고 있는 '대물'이나 다른 드라마보다 훨씬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도 몰랐다. 현빈은 역시 이번에도 갑부 CEO로 나왔는데 연기톤이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가끔 능청스러운 코믹대사도 잘 어울러지게 했다. 하지원은 강렬한 카리스마의 액션 스턴트 우먼으로 등장하여 할리우드 스타 앤절리나 졸리를 연상케 하며 뛰어난 액션신을 소화해냈다. 이제 조금 있으면 한국에서는 2편을 방송 할텐데 빨리 보고 싶다. 난 자고 일어나면 일요일이니 아침 먹으면서 2편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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