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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인터뷰'에 김정은으로 나왔던 아시안 배우가 한국계 미국인인지 늘 궁금했는데 오늘 우연히 책방에서 잡지를 보다가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데 해서 유심히 얼굴을 보니 그 영화에 나왔던 그 사람이였다. 이 분의 이름은 Chris Park으로 이 광고에 실려있고 "Dog Daycare Owner"로 나와 있다. 배우도 하면서 강아지 데이케어도 운영하는 것인가? 하여튼 Chase Business Plus Credit Card 광고에 나와 있는 게 뭔가 신기하다.


아니 이럴 수가...조금전에 구글에 검색해보니 그 영화에 김정은으로 배역을 맡은 사람은 Chris Park이 아닌 Randall Park란다. 두둥! 이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혹시 쌍둥이? 아니면 도풀갱어? 아니면 체이스 광고에 단순히 가명을 쓴 것인가? 체이스 신용카드 광고에 가명을 쓴 것이라면 거짓 광고로 타격을 입을 수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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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중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 한국과 미국의 커피값 비교. 커피가게 사장님과의 인터뷰. 


한국 커피값: 4100원

미국 커피값: 2500원


커피숍 사장님을 만나 그 이유를 물어보다.


사장님의 대답은 놀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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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당신이 구입한 이 담배 한 갑에는 인류에게 백해무익한 박근혜에게 바치는 세금이 3,318원이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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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후 한국에 잠깐 방문하게 되었다. 그동안은 한국 국적 신분으로 한국 여권을 이용하여 한국에 방문하곤 하였지만 국적을 변경하였기에 이번에는 미국 여권을 이용하여 한국에 들어와야 했다. 


한국에 작년에 방문할 시에는 대한민국 국적 신분(과 동시에 미국 영주권자 신분)으로 외환은행에서 은행 계좌를 순조롭게 문제 없이 바로 만들 수 있었다. 그 때 계좌에 넣어 두었던 돈이 좀 있어서 국적을 변경한 상태인 지금 그 돈을 어떻게 한국 은행 계좌에 유지해야하는지 몰라 은행을 찾게 되었다. 


우선 더 이상 한국 국적 신분이 아니므로 계좌를 해지해야 한다고 외환은행 담당자가 설명을 해줘서 계좌에 들어 있던 돈을 모두 출금한 후 계좌를 해지하였다. 동시에 미국 시민권자 신분으로 새로운 계좌를 바로 개설하려고 하였으나 한국 국적자가 아닌 미국 시민권자의 경우 비거주자로 대한민국에서 은행 계좌를 만들려면 "출입국 기록"을 동사무소에서 때어다가 가지고 와야한다고 했다.  


다행히 인근에 동사무소가 위치해 있어서 찾아갔으나 어제 입국을 하였기 때문에 전산상에 해당 정보가 하루가 지나야 나온다고 해서 오늘 다시 동사무소를 찾아 3000원을 내고 해당 서류를 발급받아 바로 다시 외환은행을 찾았다.


대략 30분간 각종 서류를 작성하고 서명한 후 결국 입출금 계좌를 개설할 수 있었다. 그러나 황당한 것은 비거주자의 경우에는 데빗카드를 발급받지 못한다고 하였다. 뿐만아니라 인터넷으로 계좌 이체 등을 전혀 할 수 조차도 없다고 했다. 돈을 출금하려면 통장을 들고 한국에 와야만 출금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런 즉 한국으로 송금을 해서 계좌에 돈을 입금을 할 수는 있으나 다른 전형적인 온라인 뱅킹 기능(금액 확인을 제외)은 전혀 이용할 수가 없고 한국에 다시 방문해야만 출금이 가능하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비거주자 상태에서 한국에 은행 계좌를 만드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었다. 한국에 은행 계좌를 열어둘려고 한 이유는 친구친지분들에게 부탁할 물건이 있는 경우 계좌이체를 통해 돈을 보내주려고 한 것인데 더 이상 그럴 수가 없다. 이전 계좌에서 출금한 금액은 모두 환전해서 미국으로 다시 들고 가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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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치과에 다녀왔는데 갑자기 미국과 한국의 치과 비용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해서 아래의 표를 작성해 보았다. 대부분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분들은 한국에서 치과를 다녀오는 게 무족건 저렴하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예전과는 달리 한국의 치과 비용이 절대적으로 저렴하지는 않는 것 같다. 아래에 보이는 것과 같이 보험 유무에 따라 조금 달라지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치과 비용 때문에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하시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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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한국 방문시 어떤 선물을 사가야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한다. 빈손으로 가기는 그렇고 가족 친구 친지 분들도 미국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라는 이유로 은근히 좋은 선물을 기대하는 눈치이기 때문이다. 


여행자 입장에서 보면 비행기표 부터 시작해서 한국에 방문하는 동안 지출해야하는 금액을 추가로 생각하면 암담하지 않을 수가 없다. 방문 자체로만 매번 나갈 때마다 여러 사람들의 선물을 사야하니 비용도 만만치가 않은 게 사실이다. 비용 이외에도 선물을 많이 구매하면 구매한 만큼 개인적으로 필요에 의해 한국에 가지고 가야하는 물건이나 옷가지 신발 등의 짐을 줄여줘야하는 형편이기도 하다.


안타깝게도 이런 이유에서 어떤 이들은 한국에 나갈 때 마다 정말 친한 친구 몇명만에게 연락을 하고 다른 친구나 지인분들에게는 아예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선물을 사가지고 간다고해서 미국으로 돌아올 때 "굳바이" 선물을 주는 것이 아니기에 일방적으로 방문하는 이만 매번 지출이 심하게 늘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서론이 좀 길어진 것 같다. 그럼 핵심으로 들어가 방문시 어떤 선물을 가지고 가면 좋은지 알아보자. 


뭐니뭐니 해도 한국 방문시 선물용으로 사가지고 가면 좋은 것들은 다들 공감하겠지만 한국에서 선호하는 제품이면서 한국에서는 비싸지만 미국에서는 조금 저렴한 물건들이다. 


1. 영양제; 오메가, 피시오일, 센트륨, 종합 비타민 등 - 지인/친척/부모님






2. 옷; 폴로, 아베크롬비, 등. - 친구/지인/여친





3. 신발; 나이키, 아디다스, 등 - 친구/지인/여친/부모님





4. 핸드로션; 록시땅, 버츠비, 등. - 친구/지인/여친/누나/엄마





5. 와인 - 친구/지인/친척/부모님





6. 향수 - 친구/지인/여친/부모님





7. 코치백 - 여친/누나/여동생/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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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에 온김에 바다가 보고 싶어 (물론 엘에이 인근에 있는 바다에 가도 되지만) 렌트카를 타고 라구나비치로 무작정 달렸다. 차가 막힐 것을 염려하여 오전 10시에 출발하였다.














넓고 넓은 바다를 보고 산위 언덕에 있는 영화속에 등장하는 집들을 보며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을 만킥하고 힐링을 한 후 다시 엘에이로 향했다.그 시간은 오후 3시. 엘에이로 돌아오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3-4시간. 차가 어쩜 그리 막히던지 힐링을 하고 돌아가며 스트레스 레벨을 만땅으로 채우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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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센터에 도착하였다. 버스를 타고 오면 주차를 하지 않아도 되서 주차비 $15을 아낄 수 있지만 버스타는 방법을 잘 모르는 나로써는 렌트카를 몰고 핸드폰에 구글맵으로 찍어 게티센터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게티센터가 최근에 주차시설을 새롭게 설립하여 게티센터에 나와 있는 주소로 구글맵을 찍어 도착한 곳은 바로 근처 어딘가여서 좀 해매다가 하는 수 없이 게티센터 인포메이션 센터로 전화를 걸어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주차하는 곳을 찾아 들어갔다. 



주차 후 사람들이 이동하는 곳을 따라 가보니 엘리베이터가 나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게티센터 자체에서 운영하는 전철 같은 것을 탔다. 전철을 타고 게티센터에 올라가는 도중 일어서서 가면 아름다운 경치를 만킥할 수 있다.




전철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관경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게티센터를 정말 규모적으로 엄청났다. 우선 밖에 경치만 보느라 돌아다녀도 오래 걸린다. 게티센터가 산 정상에 위치해 있어 엘에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가족뿐만이 아니라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도 최상의 장소다.
















경치를 구경하고 본격적으로 빌딩에 들어가면 빌딩에 따라 고대부터 근대까지 시기별로 전시된 조각, 장식미술품 등을 볼 수가 있다.














TistoryM에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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