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일년만에 다시 켈리포니아에 놀러왔다. 작년에 엘에이 인근 위주로 돌아보고 라스베가스를 다녀오고 하느라 시간의 여유가 없어서 (사실은 여행도중 피곤함과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와보지 못한 샌프란시스코를 이번에는 여행지 첫 코스로 선택하였다!

여러 경로를 통하여 비행기표를 알아보다 어쩌다 보니 (가격이 그남아 조금 더 저렴한) 오클랜드 공항으로 도착하는 비행기를 끊었다.



오클랜드 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 까지는 대략 30분 정도 걸린다. 우선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한 후 밖으로 나오니 이런 싸인이 보였다.



여기서 AirBart 3E 쪽으로 이동하여 현금 3불을 내면 셔틀을 타고 전철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정확히 $1짜리 3장 (3불) 현금이 없으면 버스를 타기전에 3E 근처에 있는 기기에서 크레딧 카드를 넣고 $3짜리 티켓을 구매하여 AirBart 셔틀버스에 승차할 수 있다.





AirBart 셔틀버스 운전기사 분께 샌프란시스코를 가려면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 물었더니 상세하게 알려주었다. 우선 Colesium 전철역에서 내려서 Powell 까지가는 전철티켓을 $4.05를 내고 구매해서 Powell 에서 내리라는 것.






Powell 에서 내리니 유니온스퀘어라는 번화가가 바로 나왔다. 사람도 억수로 많고 큰도시라는 것을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뭔가 뉴욕 같으면서도 깨끗한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하나...







기쁨도 잠시... 비가 억수로 내렸다. 샌프란시스코에 이틀 일정을 잡아서 오늘 다리가 뿔어지도록 거러다닐 준비를 하고 왔는데 비가 이렇게 많이 올 줄이야. 하는 수 없이 비를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유니온스퀘어 인근에 있는 위치한 대형 백화점에 몸을 잠시...이 글을 쓰고 있다아...

비행기를 타고 올 때 부터 커피를 많이 마셔서 그런지 쉬가마려 몰안에 화장실에 잠깐 들렸다.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맛이는 냄새가 나서 주변을 둘러보니 푸드코트가 보였다. 밖에는 비가 내리고 몰안에서 특별히 살 것은 없고 푸드코드에 온 김에 밥을 먹자로 결론을 내렸다. 엇 그런데 한국 음식 코너가 보였다... (아 갑자기 네트워크 상태 어쩌고 하며 사진이 안올라간다는..)



푸드코트 음식이라 기대는 전혀 하지 않았지만 웬걸.. 10불인가 주고 투 아이템 골랐는데 양도 엄청 많고 맛도 환상적이였다. 조금만 먹을라고 했는데 결국 다 먹어버려서 살이 디룩디룩



다음날.. 한 30분 정도 시간이 있어서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호텔에서 10분 거리에 차이나 타운이 위치해 있다하녀 차이나 타운에 구경을 갔다. 다른 대 도시에 위치한 차이나 타운이랑은 무언가 사뭇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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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책이랑 여러 품목을 구경하려고  Barnes and Noble 웹사이트에 접속을 하였다. 지금와서 생각을 해보니 실수로 barnesandnoble.com이 아닌 뒤에 s를 붙인 barnesandnobles.com로 접속을 잘못 한 것 같다. 


그 당시 웹사이트 접속했을 때 엉뚱하게도 Barnes and Noble 공식 사이트가 아닌 Barnes and Noble 설문조사를 하면 Free Gift를 준다는 페이지가 잠깐 당혹스러웠지만 무심코 설문조사에 응했다. 설문조사를 마치고 나니 Dermaktive 기능성 화장품을 무료로 준다며 링크를 클릭하라고 해서 클릭을 했는데 Shipping and Handling $2.95만 내면 $80 상당의 화장품을 무료로 배송한다고 했다. 얼떨결에 카드 정보를 넣고 주문을 했다. 그러나 잠시 후 기분이 묘한 것이 뭔가 찜찜했다. 바로 구글에 접속해서 Dermaktive를 검색해보았다. 어떤 사람은 $2.95의 배송비를 내고 주문을 했는데 매달 계속 $60 씩 빠져나가고 계속해서 화장품이 배달되었다고 한다. 즉시 Dermaktive Support 로 이메일을 보내서 주문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하였고 다음 날 주문을 취소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다 끝났다고 생각을 했다.


몇일 후 부터 이상하게 모르는 번호로 부터 계속해서 전화가 왔다. 모르는 번호라 안받고 있었는데 오늘은 음성 메시지까지 남겨놓았다. 은행에서 연락을 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내 카드의 마지막 4자리숫자를 언급하며 며칠전 $2.95로 결제된 카드 내역에 대하여 Fraud Activity와 같은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면서 연락을 해달라고 했다. 전화번호도 남겨놓았는데 그 인간의 전화번호는 855-866-6950 이다. 은행에서 보통 전화를 안하는데 뭔가 이상해서 이 전화번호 구글링 해보니 아니랄까 역시 사기꾼이라고 한다. 이런 전화를 받으면 그쪽에서 우선적으로 신원확인 해야한다며 Social Security 번호, 16자리 카드번호, 생년월일, 등을 구체적으로 묻고 수집을 한다고 한다. 그렇게 알려주면 한순간에 낚시질에 걸리는 것이고 결국 크게 털린다고 한다.


이 글의 핵심:

1) 웹사이트 접속시에 항시 웹사이트 주소를 올바르게 타입했는지 확인해라

2) 은행 직원이던 오바마던 Social Security 등 개인정보를 물으면 먼저 의심을 해보아라

3) 직감적으로 의심이 되는 전화를 받으면 구글링을 통하여 뒷조사를 해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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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  선서식 후 해야할 일에 대하여 알아보자

A.      미국 여권 발급받기
1.       http://travel.state.gov 에 접속하여 DS-11 폼을 다운받아 작성하고 프린트 한다.
2.       Passport Application Acceptance Facility (http://iafdb.travel.state.gov) 또는 Passport Agency (http://travel.state.gov/content/passports/english/passports/information/where-to-apply/agencies.html) 에 작성 DS-11 폼과  함께 시민권 증서를 제출해야하며,  사진 (시민권 신청시 제출하였던 사진이나 최근에 찍은 Passport 사진)을 제출함과 동시에 Identification(운전면허와 같은)를 보여줘야 하며, 비용을 지불할 체크를 가져가면 된다 (데빗카드의 경우 머니오더 수수료가 붙고 크레딧 카드는 안받는다).
3.     일반적으로 4-6주 안으로 여권을 받을 수 있다.  Expedite의 경우는 추가로 금액을 내야하며 보통 2-3주안으로 여권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B.      소셜카드 Status 변경 (미국 여권 또는 시민권 증서가 필요함)
1.       시민권 취득 후 14일 정도 기간이 지난 다음에 미국 여권 또는 시민권 증서를 가지고 로컬 소셜 오피스(https://secure.ssa.gov/ICON/main.jsp)에 가서 시민권자로 변경을 해야한다. 이 때, Form SS-5를 작성하여 가지고 가시면 좋습니다.
 
C.      국적 상실 신고
1.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본인이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법무부 국적업무
출장소나 출입국관리사무소 또는 재외공관(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에 국적상실신고서와 함께 국적상실신고를 해야한다
            1. 국적상실신고서(소정양식) 작성후 사진 1매 부착  (원본 1매, 사본 1매)
2. 미국 시민권 사본 2매
3. 미국 여권 사본 2매
4. 신청자 본인의 가족관계증명서 2매(원본 불필요)
5. 신청자 본인의 기본증명서 2매(원본 불필요)
6. 가족관계(기본)증명서의 한국이름이 미시민권상 이름에 없는 경우에는 동일인 증명 서류 2매 (예 : Petition for name change 사본, 결혼증명서 등)
7. 수수료는 없음
8. 반송용 봉투(받으실 분 영문성명,주소 기재,우표 부착)
 
"한국은 영주 귀국한 65세 이상 고령자 등을 제외하고 엄격하게 단일국적주의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적법 제15조에 따르면 “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진하여 외국 국적을 취득한 자는 그 외국 국적을 취득한 때에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하며, 동법 제16조 제1항에 의해 국적상실 신고를 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명시돼 있다."
 
D.      재외동포  체류 (F-4) 비자
재외동포체류자격은 재외동포법의 적용대상인 외국국적동포가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국내에 체류함에 있어 특별한 혜택을 주기 위하여 신설된 체류자격이다. 이는 외국국적 동포가 원하는 경우에만 발급되고 5년 유효한 복수사증으로 체류기간은 2년 부여된다. 단순 노무활동 및 사행행위 등을 제외하고는 국내에서의 모든 취업활동이 허용된다. 다만, 허용되는 취업활동이라도 국내법령에 의하여 일정한 자격을 요하는 때(변호사, 의사 등)에는 그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1. 사증발급신청서 
2. 사진 1매 
☞ 규격은 2“x2", 정면의 칼라사진으로 모자, 두건, 색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촬영한 최근 6개월 이내의 것(컴퓨터 scan 또는 color copy는 접수 안 됨)이어야 합니다. 
3. 여권과 여권(사진 면) 사본 1부 
4. 미시민권 사본 1부
※ 기본증명서와 미시민권증서상 성명이 다를 경우는 개명서류 추가 제출요 (예 : "Petition for Name Change" 
사본)
5.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 각 1부(국적상실신고가 되어 있어야 함) 
※ 2008.1.1 이전에 국적상실 신고한 사람은 제적등본 사본 1부 
※ 만일 국적상실 신고를 안한 경우는 본 웹사이트-영사업무-국적에 가서 안내대로 서류를 준비해야 함. 
☞ 부모의 일방 또는 조부모의 일방이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였던 자의 경우 : 국적상실신고된 부모 또는 조부모 
서류와 미 출생증명서 사본 추가 
6. 수수료 : $45.00 (Money Order Only, 직접 내방 신청하실 때는 현금으로 지불 가능) 
☞ Money Order로 지불처는 Korean Consulate General 
☞ 수수료는 사증신청 취소 또는 사증발급이 되지 않더라도 반환될 수 없습니다. 
7. 우표를 부착한 반송봉투 
☞ 우편으로 신청하시는 경우에는 받으실 분의 성명, 주소를 기재하시고 우편물 배달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실사고
에 대해서 영사관은 책임질 수 없으므로 가급적 안전한 우편종류(우체국 Express, Certified Mail 등)에 해당되는 
우표를 부착한 봉투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       거소증
거소증은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 또는 해외국적의 재외동포들에게 투표권을 제외하고 대한민국이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사실상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신분증이다.  거소증이 있으면 재외동포법에 따라 은행계좌 개설과 운전면허 증 취득이 손쉽게 가능해지며 또한 거소증 취득 후 90일 이상 체류할 경우 의료보험에도 가입할 수 있다. 나아가 부동산을 사고팔고 증권계좌를 열 수 있다.
 
물론 장기 체류하는 경우라도 이러한 거소증 신청은 의무가 아니나 취득하게 되면 잠시 체류하는 경우라 할지라도 여러모로 한국인과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어 여간 편리한 게 아니다.
 
신청 희망자는 국적에 따라 영주권자의 경우 ‘재외국민 국내 거소 신고증’, 시민권자의 경우 ‘외국국적동포 국내 거소 신고증’을 신청해야 한다. 참고로 ‘외국국적동포’란 대한민국의 국적으로 보유했던 자 또는 그 직계비속으로서 외국국적을 취득한 자를 의미한다.
 

* 거소신고 구비서류 : 신고서, 여권사본, 비자사본, 사진 2장


Other info: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NB2Z&fldid=h29c&datanum=92&docid=1NB2Zh29c9220120606083326


접수증 요청 샘플 편지: 

시카코 총영사관 국적상실 담당자분께.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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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전 미국 시민권을 신청을 하기 위하여 각종 제출서류 등을 작성 구비하여 Priority Mail로 첵 $680.00과 함께 USCIS로 보냈다.그리고 지난 달에 인터뷰 및 시험을 보고 이번 달에 시민권을 취득하게 되었다.


미국 시민권 신청 후 시민권을 취득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시는 분들에도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남긴다.


시민권 취득하는데 걸린 기간 타임라인은 아래와 같다:


2014년 08월03일 : 제출서류 및 첵 $680을 USPS Priority Mail Signature Req.해서 보냈다.

2014년 08월05일 : USPS 사이트에 "Develiered and Signed by XXXXX at 9:59am"으로 나왔다.

2014년 08월08일 : 은행 사이트에 첵 $680.00이 빠져나간 것을 확인하였다.

2014년 10월22일 : 인터뷰 및 시험을 보았다.

2014년 11월07일 : 시민권 선서에 참석하여 시민권 증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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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Scottish) 배우 카렌 길리언과 한인 2세 배우 존 조 (John Cho)가 주연을 맡고 있는 ABC-TV의 새 코미디 시리즈 '셀피(Selfie)'가 조기종영될 위기에 놓여져 있다. 개인적으로 미국 티비를 잘 시청하지 않지만 존 조가 주연을 맡고 있다고 하여 처음 시청을 하게 되었었다. 나름 잔잔한 재미를 많이 느끼게 해주는 시트콤이라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기다리고 시청하는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을 한다. 


ABC측은 해당 쇼가 "Low Rating (낮은 등급)"으로 인하여 조기 종영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다음주 화요일의 에피소드는 일정대로 방영을 한다고 하지만 그 후로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미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이없다는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현재 '셀피'의 페이스북은 341,261 Likes가 있으며, 여러 연령층의 팬이 조기종영에 대한 불만의 글을 올리고 있다. 





인물정보: 존조

서울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여섯살 때 LA로 이민한 조씨는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이후 고교 교사를 지내며 록그룹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다가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다. 1999년 할리우드 코미디 ‘아메리칸 파이’ 출연 후 주목받은 조씨는 아시안아메리칸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베터 럭 투마로우’의 주연으로 열연했다. 조씨의 히트작은 인도계 대학생과 한밤중에 햄버거집을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 ‘해롤드와 쿠마 화이트캐슬에 가다’(2004). 이후 2, 3탄에도 출연하는가하면,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1’에도 비중있는 조연으로 등장했다. 존 조는 2006, 2009년 주간지 피플이 선정한 섹시남(Sexist Man Alive)에 올랐다. 2014년 ABC 티비의 새 코미디 시리즈 '셀피 (Selfie)'의 주연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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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연설을 해야 합니다. 이 연설은 자신들의 처지를 호소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북한은 비정상적인 국가입니다. TV에는 오직 하나의 채널만 있고 인터넷은 아예 없습니다. 저희는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노래하지도, 말하지도, 옷 입지도, 생각하지도 못합니다. 북한은 허가하지 않은 국제전화를 했다는 이유로 처형이 이뤄지는 전세계 유일한 국가입니다. 북한 주민들은 현재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제가 북한에서 자랄 때 책, 노래, 언론, 영화에서 남자와 여자 사이의 사랑이야기에 관해서 전혀 접하지를 못했습니다. 북한에 로미오와 줄리엣은 없습니다. 모든 이야기들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독재자들을 찬양하도록 세뇌하는 선전물로 변질됩니다. 저는 자유 혹은 인권이라 단어를 알기도 전인 1993년, 태어나자마자 유괴를 당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은 지금 이순간에도 자유를 처절하게 갈망하고 있습니다.


제가 9살일 때 일입니다. 저는 제 친구의 어머니가 공개처형 당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녀의 죄명이요? 할리우드 영화를 봤다는 것이었습니다! 북한에서는 북한 정권에 대한 불신을 표현하는 것만으로 3대 가족 전체가 수감되거나 처형당하게 됩니다. 제가 4살 때 어머니에게 경고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속삭이지도 말라고…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고... 저는 인정했습니다. 저는 북한의 독재자가 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제 아버지는 북한을 탈출한 후 중국에서 돌아가셨습니다. 14살 밖에 안되었던 저는 새벽 3시에 몰래 아버지를 묻어 드려야 했습니다. 저는 북한에 송환되는 것이 두려워 울 수도 없었습니다. 북한을 탈출한 첫 날, 저희 어머니는 강간을 당하셨습니다. 강간범은 중국인 브로커였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13살인 저를 범하려 했습니다. 북한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제 어머니는 저를 보호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이 강간당하도록 하였습니다. 


중국에는 30만명에 달하는 탈북자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여기서 여성들과 10대 소녀들 중에 70퍼센트는 범죄의 대상이 되거나 고작 200달러에 팔려가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들이 고비사막을 횡단할 때 나침반을 따라갔었습니다. 나침반이 고장나자 저희는 별을, 바로 ‘자유로 향하는 별’을 따라갔습니다. 오직 별들만이 저희와 함께한다고 느껴졌습니다. 죽느냐 존엄성을 지키느냐… 저는 칼을 한 자루 가지고 다녔습니다. 만약 북한으로 송환되는 상황이 닥치면 저희는 스스로 목숨을 끊을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저희는 사람답게 살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저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북한 주민들을 도울 수 있나요?” 여기에는 많은 방법들이 있는데 오늘은 3가지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여러분이 자신을 돌보듯이 북한에서의 인권 유린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져주세요. 둘째, 자유를 향해 탈출을 시도하는 탈북자들을 돕고, 지원을 해주세요. 셋째, 중국당국으로 하여금 송환을 멈추도록 청원을 넣어주세요.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춰 주어야 합니다. 이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인권을 위한 일입니다! 북한의 독재 정권은 70년 동안이나 잔혹한 통치를 해왔습니다. 중국으로 하여금 탈북자 송환을 멈추도록 전세계의 정부들이 더욱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특히, 오늘 제가 참여하고 있는 ‘One Young World(세계 젊은 지도자 회의)’의 중국 대표들이 이에 대해 목소리를 높임으로서 하나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북한은 형언할 수 조차 없을 정도로 참혹합니다… 어떠한 사람도 자신의 출생지 때문에 억압을 받아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북한 정권에 대한 관심을 줄이고 잊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One Young World(세계 젊은 지도자 회의)’의 우리들, 우리들이 이러한 것을 실현 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을 자유롭게 하는 이 전세계적인 움직임에 저와 함께 해주세요.


제가 죽을까 두려워하며 고비 사막을 건널 때, 세상 아무도 저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오직 별들만이 저와 함께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제 이야기를 들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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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에서 게시판에서 회원 닉네임을 클릭하면 '메일보내기' 옵션이 나타나는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메일보내기' 옵션을 삭제하는 방안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방법:


1. FTP로 /xe/modules/member 에 접속하여 member.model.php를 다운받는다


2. member.model.php를 열어 줄 141에 아래와 같이 나타나 있는 부분을 

아래와 같이 주석처리해준다. 


3. 수정한 member.model.php를 저장하고 다시 FTP로 /xe/modules/member 업로드한다. 


4. 브라우저로 캐쉬를 삭제한 후 다시 게시판에 접속하여 게시글의 닉네임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메일보내기'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부록: 


닉네임 클릭시 '작성 글 보기' 옵션의 경우 관리자만 볼 수 있게 하려면 아래와 같이 할 수 있다


xe/modules/board/board.controller.php 에서

 

$oMemberController->addMemberPopupMenu($url, 'cmd_view_own_document', '');


부분을 아래와 같이 바꿔준다. 

 

if($logged_info->is_admin == 'Y') $oMemberController->addMemberPopupMenu($url, 'cmd_view_own_docu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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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로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기본 폰트를 바꾸려고 하니 어디서 어떻게 폰트를 바꿔야되는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다.


엄청난 시간동안 찾아헤맨 결과 폰트와 폰트 크기를 바꿀 수 있었다. 나 처럼 헤매는 사람이 있을까 염려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는데, 그 누구에게는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자, 그럼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자. 


A. 기본 글꼴 바꾸기:

o. /xe/common/css/xe.min.css 의 font-family 에 기본 폰트 이름을 바꾼다.

o. /xe/layouts/레이아웃이름/css/default.css


B. 게시판 글꼴 및 글꼴 크기 바꾸기:

o.  /admin/ 에서 고급 > 에디터 > 본문 글꼴 및 글꼴크기 px 을 바꿀 수 있다.


C. 게시글 목록 글꼴 크기 바꾸기 (스케치북 스킨을 이용하는 경우):

o. /xe/modules/board/skin/스킨이름/css/board.css 에서 .bd_tb_lst td.title 에 font-size를 12px 에서 13px로 바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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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은 심장병이나 대장암, 유방암 등 각종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 닷컴이 '뱃살 빼기에 좋은 슈퍼푸드 5가지'에서 소개한 내용을 알아보자: 

포도 껍질 = 포도 껍질 속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복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껍질과 씨 속에 들어 있는 섬유질은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없애주고 포만감을 준다. 적정량의 와인을 마셔도 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자몽 = 매일 식사 전에 자몽 반개를 먹으면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자몽에는 인슐린과 지방 저장 호르몬을 낮추는 성분이 있어 몸무게가 느는 것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자몽은 단백질도 풍부하고 90%가 수분이어서 포만감 유지에 좋다.

아몬드 = 칼로리가 낮은 데 비해 칼슘은 많아 최고의 견과류라 부를 수 있다. 섬유질과 비타민 E도 풍부한 항산화식품이다. 폐암이나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 등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녹차 = 카테킨 성분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한 토코페롤 성분은 다이어트로 인한 피부트러블이나 변비, 몸의 부종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녹차 다이어트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배고플 때 자주 마시면 포만감을 준다.

귀리 = 100g의 열량이 317kcal에 불과하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먹는 현미의 칼로리보다 낮은 수준이다. 백미보다 섬유질이 많아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예방해준다. 지방 연소를 도와주면서 몸의 신진 대사를 높여주는 것도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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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권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사건이 발생했다. 단일 정보유출 건으로 역대 최대로 7600만건의 개인 정보와 700만건의 중소기업 정보가 유출됐다고 한다.


해킹당한 정보는 고객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고객과 은행간 계약 내용 등이다. 체이스는 빠져나간 정보가 부정, 불법 활동에 쓰인 증거는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고객의 계좌번호, 비밀번호, 소셜번호, 생년월일 등은 유출된 증거가 없어 고객들이 계좌 비밀번호 등을 수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스캐머들이 해킹당한 정보를 이용해 은행직원 행세를 하며 전화 또는 이메일의 수단으로 사기 행각을 벌일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스테이트먼트에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모르는 금액이 빠져나갔다면 발견 즉시 체이스 공식 전화번호로 연락을 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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